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던 슐랜스키 (문단 편집) == 상세 == 뉴욕 주 버팔로[* 뉴욕 주립대학교 버팔로(University at Buffalo, SUNY)를 졸업했다.] 출신의 인물로, 굉장한 이탈리아 덕후다. 유창한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줄 알고, 생활양식 역시 이탈리아풍이다.[* 또한 와패니즈인지 일본 문화에 대한 조예도 깊은 듯하다.] 특히 이탈리아 [[커피]]에 심취해 있어서 미국 커피는 아예 입에도 대본 적이 없다고 불쾌하게 말하기까지 한다.[* 조던: "전 미국 커피는 한 모금도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코난: "보니까 자네는 미합중국에 대해 불쾌한 듯 얘기하는구만. '''근데 네놈이 버팔로 출신이라는 건 알고나 있냐??'''" 이 에피소드 말미에서 후술되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싸구려 (미)국산 커피메이커로 강제로 교체해 놓고 한다는 말이 "미국 만세다. 이 나쁜 노무 시키야 (God bless America. You son of a bitch)"라고 마무리한다. 싸구려 커피머신을 강제로 안고 있는 조던에게 무솔리니 같다고 깐 건 덤.] 회사에서는 아예 이탈리아어로 작동되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한화로 50만원~70만원 상당의 Lavazza Blue LB 2312]을 [[횡령|회사 공금으로 샀다가]] 코난에게 걸려 압수당하고 구질구질한 커피머신[* 잔디깍지를 제조하던 회사의 제품인 Windmere[[https://www.amazon.com/dp/B00006IV0E/?tag=babystrorev01-20|구매처]]]으로 교체당하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면, 횡령한 건 아니고 모두들 이용할 수 있다고 공개해 놓긴 했는데, 문제는 이 머신이 7개의 문을 거쳐야 갈 수 있는 '''조든의 사무실 안에 있는 데다 표시언어가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 물론 영어로 설명서를 따로 붙여 놓긴 하지만, 아무도 못 알아듣는 이탈리아어로 설정해 놓은 데다가 아무리 미국이 한국에 비해선 상하관계가 느슨한 편이라고 해도 엄밀히 있긴 있는데, 커피 한번 마시러 팀장급 인물의 사무실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컨셉과 별개로 조던 자체가 약간 4차원끼가 있는데, 이걸 상사 입장에서 유머러스하게 지적하는 방식인 듯. 조든 본인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많이들 이용하길 바란 듯 보이는데, "에스프레소 기본학 (Espresso 101)"이란 제목과 함께 사용법을 상세히 적어 놓은 종이를 위에 붙여 놓았다. 이때 한 말이 "이참에 대다수가 미국인인 스태프에게 좋은 에스프레소에 대해 교육시킬 좋은 기회라고 봤습니다"인데, 마치 자기는 미국인이 아닌 듯한 말투라 코난의 비웃음을 산 것.] 굉장히 감정이 메마르고 무기질적인 사람에 가깝다. 인상이 차갑고 무표정한 데다가 타인과 대화할 때는 얼굴을 똑바로 보지 않고 항상 애매한 허공을 바라보며 얘기하는 데다가, 대화의 내용도 미묘하게 나사 빠진 [[4차원]][* 고수 상담 안내원이 질문을 회피할 때 쓸만한 말투다] 이라 굉장히 기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무슨 말만 했다 하면 [[TMI|방대한 양의 관련 지식과 쓸데없는 정보]]를 영혼이 없는 기계처럼 쏟아내곤 하는데, 이게 코난이나 다른 인터뷰어가 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는 미묘하게 동떨어진 동문서답이다. 그래서 무슨 인공지능이 읽어 주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으며 코난에게 [[스미스 요원]]과 비교당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코난과 직원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회사에 필요 없는 사람으로 지목당했으며[* 당연하지만 방송을 위한 컨셉이다. [[https://youtu.be/a_gpH8MXDvs|#]] 코난이 직원들에게 "리스트를 살펴 보고 필요 없는 사람을 지목해 달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리스트를 살펴보는 게 아니라 받자마자 바로 조던의 이름부터 찾는다.(성이 S로 시작하기 때문에 알파벳 순서대로 되어 있는 목록의 뒷부분부터 펼치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지목하고 나서 피식거리거나 웃음을 참는다. 애초에 이 스케치에는 한 여직원이 사무실에 [[잭 다니엘]] 허니 넣어두고 "사람들이 자꾸 내 술을 훔쳐 마셔요!"라고 불평하는 여직원이 있는 데서 개그 컨셉임을 알 수 있다.(해당 직원은 이 대사를 나름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결국 웃음이 터진다).], 그의 사무실이 정신 사납다고 억지로 전문가를 대동해 정리정돈을 시키고 매주 [[금요일]]마다 늦게 출근하는 그를 추궁하기 위해 일부러 정시 출근시간부터 그의 사무실에 머무르며 맘대로 사무실을 뒤지고 서랍 안에 [[후추]], 책상 위 서류뭉치에는 [[로션]]을 뿌리기도 했다. 자기관리를 굉장히 철저하게 한다. 45세에도 셔츠를 벗었을 때 군살 하나 없는 식스팩 몸매를 자랑했다.[* 이 때문에 심리학자가 코난 쇼에 출연했을때 조던을 대하는 코난의 행동을 진단하면서 "스스로의 몸매에 불만이 많아서 멋진 조던의 몸매를 질투하는 것"이라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물론 장난스러운 상황이긴 했지만.] 면도에 대한 언급도 자주 하고, 면도기 리뷰를 정말 심도 깊게 보여줬다. 코난이 193cm의 장신이라서 그렇지 의외로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실제로 둘이 서있으면 코난의 눈까지 키가 닿는다. 코난은 코난쇼에 출현하는 다른 게스트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경우가 자주 보인다. 정확한 사이즈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70cm 중후반대의 신장으로 보인다. 중증 [[스타워즈]] 덕후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해리슨 포드]]와의 인터뷰를 별도의 촬영장에서 할 때 조던을 불렀는데 이 때 조던이 해리슨 포드에게 스타워즈 광선검에 대한 자신의 방대한 지식을 뽐냈으며, 몇몇 질문을 던지고 포드에게 가장 비싼 [[레고]]인 [[밀레니엄 팔콘]]에 사인을 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포드가 그의 장황한 설명을 듣고 짜증을 내 그의 팔콘을 고의로 바닥에 던져 파괴한다[[https://youtu.be/3_FieJToFKc]].[* 아무리 예능이라도 너무 심한 장난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조던이 2018년 [[SDCC]]에서 이 밀레니엄 팔콘은 방송용으로 따로 조립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작가 중 한명이 이 장면을 위해 60시간동안 조립했다고.[[https://www.starwars.com/news/sdcc-teamcoco-jordan-schlansky|#]]] [[루카스필름]]에 코난과 함께 방문했을 때 직원이 전시품을 잘못 설명하자,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지적하기도 했다.[* 직원의 방문객용 멘트(레플리카 다스 베이더 수트가 실제로 촬영 때 사용됐던 것이라고 뻥을 치는 등)을 간파하고 사소한 디테일을 캐치해서 (허리에 있는 히브리어가 없다는 등) 가짜란 걸 지적하는 수준이다. 직원의 뻥이 계속 드러나자 처음 몇번은 직원 얼굴에 "거짓말쟁이! (Liar!)"라고 자막이 뜨다가 나중엔 조든 얼굴에 "한심하다! (Sad!)"라고 자막이 떴다.] 2015년 8월에 코난이 그를 위해 그의 사무실에서 총각 파티(bachelor party)를 개최해준 것으로 보아 현재는 [[결혼]] 상태로 추정. 코난이 조던과 커플 상담을 받으러 가는 편에서 아내의 이름은 엠마(Emma)라고 언급된다. 결혼 상대가 당연히 남자일 줄 알았는데 여자라서 당황하는 코난의 모습이 포인트.[* 이건 게이라고 놀리는 호모포비아 발언이 아니고, 게이들이 몸도 좋고 외모 관리도 잘 하며, 여러모로 취향도 까다롭고 고급스럽다는 스테레오타입에서 나온 개그다.] 하루에 물은 약 '''156온스(4.6L)''' 정도 마신다고 한다.[* 코난이 불필요한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에피소드에서 대부분의 직원들로부터 쓸모없는 자로 지목된(...) 조던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사무실에 있을 때만 78온스(2.3리터)의 물을 마시고 하루 전체 마시는 양은 그 두 배라고 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코난이 "전부 다 필요해요!"하면서 마무리됐다.] 이를 들은 코난이 하도 어이없어서 "너 수양버들나무야 뭐야?(What are you a weeping willow?)"라고 되묻는건 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일본문화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코난과 조던이 일본의 [[가이세키]] 식사를 하러 갔을 때, 코난이 어떻게 일본문화에 심취하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베스트 키드 2]][* 외국에서는 카라테 키드 2]로부터 일본문화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베스트 키드 2(가라테 키드 2) 촬영지가 오키나와인데, 그러자 코난이 [[랄프 마치오]][* Macchio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식 이름으로, 이탈리아어로는 마키오라고 하지만 영어식으로는 마치오라고 한다.] (베스트 키드 2의 배우)가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카라테 키드 2는 사실 오키나와가 아니라 하와이에서 촬영했다'''[* 덧붙여서 [[쥬라기 공원]]에는 진짜 공룡이 없다고 한다 --당연한데--]라는 말을 했고 조던은 충격을 먹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dChKENkLLk&start=298|#]] 코난이 언제 한 번 방한해서 [[국기원]]에 들렀을 때 태권도를 배웠었다. 근데 코난이 국기원 사범님에게 자신이 짜증나는 동료가 있다면서 조던의 전신 팻말을 갖고 와서 '''때려달라고 했는데'''[* 한국어 자막에는 "개 패듯이"(...) 원문은 beat the shit up.], '''목이 날라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p-tNpKfGY&start=286|#]] 영국 배우인 [[마틴 프리먼]] 과 옆모습이 약간 닮았다. 은퇴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영상에 오래간만에 등장하였다. --머머리가 진행중인 모습을 다시 칠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UQ0nRQ8o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